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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조금 짜증나지만.
뭐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닌겨. 생각하는데까지만 해보고 안되면 말지. 내가 뭐 엄청 대단한 디자이너도 아니고. 그렇다고 아예 포기하는 책임감 없는 사람도 아니고. 사람 일이니까 내 맘대로 안되니까. 그저 그냥 잘 시간을 건강하게 보내야지. 내일은 즐거운 티라미수 만드는 날.
샤랄라샤랄라
시밤바시밤바 기빠져기빠져 배아파배아파 목아파목아파 그놈의그놈의 완성도완성도 토나와토나와 시밤바시밤바 그러면그러면 과자는과자는 내내내내내내 시간은시간은 토나와토나와 냐하하냐하하
느리게 자고 느리게 일어나고
느리게 먹고 느리게 또 자고 천천히 산책하러 가고. 안가본 하늘공원에 자전거 타고 갔다왔다. 올라갈땐 1단으로 놔도 도무지 탈수가 없었는데 내려올땐 어찌나 빨리 내려오는지 브레이크를 잡기가 아까웠네. 뭔 사람들이 이리 공원에 많은지. 나도 여느 사람처럼 갈대에서 활짝 한 컷. ![]()
어렸을 때 또래 사촌이랑 방학 때 봉숭아 물들였었는데
커서는 매니큐어만 바르네. 봉숭아 풀냄새 참 좋네. 조금 연한듯 하니 오늘 밤에 또 한번 들어야징. ![]() ![]()
걸을 때마다 숨이 많이 차시지만 그래도 열심히 비뚤거리며 걸으신다.
낼 모레면 자식들이 한둘 오니까 빨리 기운차리시려고. 이쁜 블라우스 입으시고 걷는 할머니. 손녀랑 걸으시니 더 좋아하신다. 옆에 누가 있으면 힘이 난다고 당신 말로 그러시니 나도 자연스레 행복하다. ![](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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